
'열기구'라고 하면 어느 먼 외국의 너른 들판에서 유유히 떠다니는 알록달록 예쁜 열기구가 생각나시죠? 저도 그랬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열기구를 탈 수 있다는 것을 몰랐었어요. 얼마 전 '서울의 달 8월 개장-여의도 상공서 주ᆞ야경 감상'이라는 뉴스를 보고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하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우리나라에서 열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서울달이 처음이 아니었어요. 제가 몰랐던 거죠.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다른 열기구 아닌 서울달!! 사진 속 열기구가 진짜 달 같네요. 여의도 한복판에서 서울의 아름다움을 낮에도 밤에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서울의 달'이 뜬다는데 우리가 모르면 안 되겠죠? 잘 알아두었다가 개장하면 달려가야 하니까요. 1. 서울의 달, 서울달 ..
여행정보
2024. 7. 4.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