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파리 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새벽에 배를 타고 입장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보며 마음이 울컥하고 저절로 박수를 치게 되더라고요. 가끔 우리나라가 이렇고 저렇고 등등 불평도 하지만 역시 그냥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다양한 퍼포먼스에도 놀라고 프랑스다운 예술성에 감동이었지만 마지막 성화주자의 점화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하는 셀린 디온의 목소리에 다시 한번 감격하였습니다. 셀린디온의 목소리로 '사랑의 찬가'를 들으면서 근육이 굳어가는 희귀병을 이겨내며 우리에게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움에 저절로 눈물이 흘렀습니다. 혹시 이 아름다운 순간을 아직 못 보셨다면 꼭 다시 보기 하시기 바랍니다. 꼭! 꼭! 보세요. 1. MBC 파리 올림픽 중계 방송 "MBC에서 파리 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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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7.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