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파크 벚꽃 100% 즐기기 - 피크닉, 자전거, 인생샷 명소 총정리!

센트럴 파크에서 벚꽃을 100% 즐기는 법! 피크닉 명소, 벚꽃길 자전거 투어, 인생샷 포토 스팟까지 완벽 정리했습니다.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제대로 만끽하는 가이드, 지금 확인하세요!

 

 

센트럴 파크 벚꽃 100% 즐기기

 

 

센트럴 파크에서 벚꽃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는 아쉽다면? 단순히 산책하는 것을 넘어, 피크닉, 자전거 투어, 인생샷 촬영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벚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센트럴 파크에서 벚꽃을 제대로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피크닉 장소 추천부터 최고의 사진 스팟까지 벚꽃 시즌을 놓치지 않는 알짜배기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1. 벚꽃과 함께 즐기는 피크닉｜추천 장소 & 준비 팁

 

센트럴 파크에서 벚꽃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기는 것은 뉴욕에서 봄을 보내는 가장 로맨틱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도시 한가운데서 벚꽃 아래에서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1) 체리 힐 (Cherry Hill) 🌸

 

•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곳 중 하나
• 호수 전망과 함께 벚꽃 아래에서 피크닉 가능
• 벚꽃 시즌에는 비교적 사람이 많지만, 풍경이 아름다워 인기 높은 장소

 

2) 셰익스피어 가든 (Shakespeare Garden) 🌸

 

•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정원
•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함께 어우러져 벚꽃 감상에 좋은 장소
• 관광객이 적어 한적하게 즐기기 좋음

 

3) 그레이트 론 (Great Lawn) 🌸

 

• 센트럴 파크에서 가장 넓은 잔디밭
• 벚꽃이 많지는 않지만, 피크닉을 하며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

 

4) 쉽 메도우 (Sheep Meadow) 🌸

 

• 뉴욕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피크닉 명소
• 넓은 초원에서 햇살을 받으며 벚꽃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적합

 

📌 피크닉 필수 준비물

 

• 돗자리 or 피크닉 매트 : 잔디밭에서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필수!
• 간단한 음식 & 음료 : 샌드위치, 과일, 치즈, 와인, 커피 등
• 휴대용 스피커 : 잔잔한 음악과 함께 분위기를 더할 수 있음 (소음주의!)
• 가벼운 외투 : 4월 뉴욕 날씨는 아직 쌀쌀할 수 있으므로 대비 필요
• 쓰레기봉투 : 깨끗한 공원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

TIP: 벚꽃 시즌에는 사람이 많아 이른 오전에 도착하면 좋은 자리 선점 가능!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에 가져오시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베이글'이에요. 뉴욕에 유명한 곳이 많아서 센트럴 파크와 베이글을 한 번에 즐기시려는 거죠. 여러분도 꼭 드셔보세요~!

 

 

 

 

2. 자전거 투어 & 벚꽃길 산책 루트 추천

 

센트럴 파크는 자전거를 타고 벚꽃길을 따라 달리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넓은 공원 곳곳에 벚꽃이 피어나므로,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추천 루트를 소개할게요!

 

1) 추천 자전거 투어 코스 (벚꽃 명소 중심)

 

콜롬버스 서클에서 출발합니다~ 고고고~~~ 

 

Columbus Circle (59th Street)
➡ 더 몰(The Mall) & 베데스다 테라스
➡ 체리 힐 (Cherry Hill)
➡ 보우 브릿지 (Bow Bridge)
➡ 잭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저수지 (Jacqueline Kennedy Onassis Reservoir)
➡ 셰익스피어 가든 (Shakespeare Garden)
➡ 도착: 110번가 북쪽 입구

 

중간중간 이쁜 곳에 내려서 사진 찍고 잠시 피크닉도 하고 다시 자전거로 투어하고 110번가에 도착~!!

 

그런데 여기서 끝이냐고요? 노노노, 아니에요.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이제 리버사이드 파크로 이동하여 반짝반짝 빛나는 허드슨강과 벚꽃을 함께 즐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리버사이드 파크로 가는 길이 어렵지 않고 자연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거든요.

 

 

2) 110번가에서 리버사이드 파크까지 이동하는 법

 

step1. 센트럴 파크 110번가 북쪽 입구에서 빠져나옴

 

• 출구: 110th St & Central Park West (8th Ave)
• 여기서 서쪽(왼쪽)으로 이동하면 리버사이드 파크 방향

 

step2. 110번가를 따라 서쪽으로 2~3분 이동

 

• 브로드웨이(Broadway) 거리를 지나 리버사이드 드라이브(Riverside Drive) 쪽으로 이동
•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이동이 편함

 

step3. 리버사이드 파크 진입 후 허드슨 강변 따라 라이딩

 

• 공원 입구: 110th St & Riverside Drive
• 허드슨 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서 멋진 강변 풍경 감상 가능

 

📌 추천 포인트

 

• 레드 스타이어스(Red Stairs, 116th St) – 강변 전망대처럼 앉아 쉴 수 있는 계단
• 그랜트 묘소(Grant’s Tomb, 122nd St) – 뉴욕에서 역사적인 랜드마크
• 96번가 피어(96th Street Pier) – 허드슨 강 전망이 멋진 휴식 공간

 

📌 추가 TIP :

 

• 센트럴 파크 내에서만 벚꽃을 보고 싶다면 110번가에서 끝내도 OK!
• 허드슨 강변과 함께 뉴욕의 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리버사이드 파크까지 연장 추천!
• 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72번가까지도 라이딩 가능!

 

3) 자전거 대여 방법

센트럴 파크 내 곳곳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으며, 미리 온라인 예약을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Blazing Saddles Bike Rentals – 공원 근처에서 쉽게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업체
• Citi Bike – 뉴욕 전역에서 운영되는 공유 자전거 시스템, 단기 이용 가능

 

센트럴파크 바로 근처 자전거 대여소는 아래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자전거를 타고 돌며 여러 벚꽃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여행객들에게 추천합니다! 단, 자전거를 빌릴 때 브레이크와 기어가 잘 작동이 되는지 꼭 확인하신 후 대여하세요.

 

또 대여하실 때 너무 짧은 시간을 빌리시면 시간에 쫓기시기 때문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2~3시간 넉넉히 대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전거 대여 시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할인된다고 해요. 아래를 참고해 보세요

 

 

 

 

 

 

3. 인스타그램 추천, 포토 스팟

 

센트럴 파크에는 벚꽃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 스팟들이 있습니다!

 

1. 체리 힐 (Cherry Hill)

• 벚꽃이 호숫가를 따라 만개하는 뉴욕 최고의 벚꽃 촬영지
• 벤치에 앉아 벚꽃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사진 연출 가능

 

2. 보우 브릿지 (Bow Bridge) & 보트하우스 주변

• 클래식한 다리와 벚꽃이 어우러진 뉴욕 대표적인 포토존
• 벚꽃과 함께 보트를 타며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 가능

 

3. 잭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저수지 (Jacqueline Kennedy Onassis Reservoir)

• 저수지 수면 위에 반영된 벚꽃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 뉴욕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벚꽃 사진 촬영 가능

 

4. 더 몰(The Mall) & 베데스다 테라스(Bethesda Terrace)

• 영화 &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산책로와 벚꽃의 조화
• 벚꽃 터널 속에서 인생샷 남기기 좋은 포인트

 

5. 셰익스피어 가든 (Shakespeare Garden)

• 다양한 봄꽃들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적인 정원
• 사람들로 북적이는 다른 명소보다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 아침 & 노을 시간대별 촬영 포인트

 

아침(7:00 AM~9:00 AM) – 조용하고 깨끗한 벚꽃 사진

 

• 체리 힐 & 보우 브릿지 – 아침 햇살이 부드럽게 벚꽃을 감싸는 곳
• 잭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저수지 – 이른 아침 잔잔한 호수와 벚꽃 반영 사진 가능

 

노을(5:00 PM~7:00 PM) – 로맨틱한 황금빛 벚꽃 사진

 

• 보우 브릿지 & 베데스다 테라스 – 따뜻한 노을빛과 함께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
• 저수지 주변 – 해 질 녘 뉴욕의 스카이라인과 벚꽃이 어우러진 최고의 촬영 포인트

TIP: 벚꽃 사진을 더욱 화사하게 찍고 싶다면 흐린 날보다는 맑은 날,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의 밝은 시간대를 추천합니다.

 

 

 

 

마무리하며

 

센트럴 파크에서 벚꽃을 즐기는 시간은 단순한 봄날의 산책이 아니라, 뉴욕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에요.

 

벚꽃나무 아래에서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고, 자전거를 타고 공원의 곳곳을 누비며,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 이 모든 순간이 뉴욕의 봄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짧지만 강렬한 벚꽃 시즌을 놓치지 않고, 센트럴 파크에서의 하루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따뜻한 햇살 아래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 속에서, 뉴욕의 봄을 온전히 만끽하는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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