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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우리는 올바른 양치법은 '333'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대 치의학에서는 3번일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히려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양치법이 효과적일까요? 꼭 알아보시고 너무 싫은 충치치료받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양치법 알아보기
    올바른 양치법 알아보기

     

     

    333 양치법이란

     

    • 하루 3번
    • 식후 3분 이내에
    • 3분 동안 양치하는 것

     

    그동안 이 방법이 유일한 올바른 양치법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쉽지 않아서 지키기 못하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이 틀렸다니!!! 그렇다면 올바른 양치법은 무엇일까요? 더 발전된 현대 치의학에서 이야기하는 올바른 양치법과 최악의 양치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양치법

     

     

    221 양치법

     

    2010년 이후 치의학과 치과 의사들이 권장하는 221 양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양치는 하루 2번, 아침과 저녁으로 꼭 해야 합니다. 
    • 2분씩 양치질합니다.
    • 하루 1번 꼭 치실을 사용합니다.

     

    자세한 양치 방법은 지금부터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식후 30분 ~ 1시간 이내 양치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는 경우에 치아의 에나멜층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후 치아 표면(에나멜)이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30분~1시간의 간격을 두고 양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탄산음료 같은 산성인 음료 또는 음식을 먹은 뒤에 양치를 바로하는 경우 치아를 더욱 손상하고 충치 가능성을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 이제 식사 후 시간에 쫓겨 바로 양치하러 가는 부담감은 떨쳐버리셔요.

     

     

     

    꼼꼼하게 양치하기

     

    333법칙에서 이야기했던 '3분'동안 양치하기 또는 221법칙에서 '2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시간을 재는 것이 아니라 치아 틈새까지 닦는 기분으로 꼼꼼하게 양치하라는 것입니다. 

     

    세게 닦는 것이 양치를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치아 표면이 깎여나가 시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잇몸에 상처 날 확률이 높아 구내염이 유발되기도 하죠.

     

    칫솔질 강도는 치약으로 거품이 일어나 입안이 적당히 뒤덮일 정도가 좋습니다.

     

    치약을 짠 후 물을 묻히지 않고 입안에 넣어 문지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묻히는 순간 치약의 불소가 녹아나서 양치질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거울을 보며 거품이 일어나는 정도를 보고 느끼면서 꼼꼼하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상 후 물로 입 헹구기

     

    아침에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은 구강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침의 분비가 줄어들고 입안이 건조해집니다. 침은 입속 청소부 역할을 하며 음식 찌꺼기와 세균 성장을 억제하는데 입이 건조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매우 쉬워집니다.

     

    따라서 물로 입을 헹굼으로써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고 입속의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하게 되죠. 또 밤에 자는 동안 입안의 산성도가 증가하여 치아의 부식을 촉진하는데 이 산성도를 중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어려울 것 없는 입안 헹구기가 꽤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니 잊지 말고 기상 후엔 언제나 입 속을 물로 헹구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커피는 빨대로 마시고 물로 헹구기

     

    커피는 산성 음료로 치아를 손상시키며 커피의 색이 치아에 착색됩니다. 특히 설탕과 크림을 함께 넣어 마시는 경우 치아에 더 좋지 않습니다.

     

    또 커피의 카페인에 의해 구강 내 수분이 감소하며 건조해집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커피를 포기할 수는 없겠죠?

     

    빨대를 이용해 커피를 마시면 치아에 직접 닿는 양을 줄이게 되어 착색될 기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마신 후 물로 헹구면 착색도 예방하고 입속의 산성도 제거할 수 있어 치아를 보호하는데 좋습니다.

     

    꼭 한번 해보세요 입안이 더 개운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최악의 양치습관

     

    양치직후 가글하기

     

    양치를 한 직후에 가글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양치 후에도 남은 세균을 없애기 위해 하시는 거죠. 

     

    그러나 양치 후 가글을 하게 되면 불소의 이점을 없앨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불소는 치아 에나멜을 활성화시켜 초기 충치를 예방하고 박테리아 성장을 막습니다.

     

    그런데 양치 후 가글을 바로 하게 되면 치아에 남은 불소 잔여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유해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양치 후에는 가글은 절대 하지 마세요.

     

     

    치간칫솔 미사용

     

    식사 후 음식 찌꺼기는 입안 구석구석에 남게 됩니다. 이것을 방치하면 충치와 잇몸 질환을 일으키게 되죠.

     

    이에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숨은 찌꺼기들과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구강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치간칫솔 사용 안 하시면 절대 안 돼요. 하루 1번 저녁에 꼭 하세요.

     

     

     

    양치하지 않고 잠자기

     

    아, 정말 이러시면 안 되겠죠. 잠자기 전 양치는 필수입니다.

     

    하루에 3번 양치할 필요는 없지만 아침과 자기 전 하루 2회는 꼭 필요합니다. 221법칙 잊지 마세요.

     

    자기 전 양치를 하지 않으면 침의 저항성을 떨어뜨려 박테리아가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되므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꼭! 꼭! 양치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올바른 양치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양치법으로 잘하더라도 치아에 쌓이는 치석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연 1~2회의 스케일링을 통해 관리하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잇몸과 치아가 약한 분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죠.

     

    스케일링의 경우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되므로 비용부담도 적습니다. 이에 대해 아래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올바른 양치법과 주기적인 스케일링 및 관리로 우리의 소중한 치아를 100세까지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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